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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 로봇 완제품 대신 '현실세계 데이터 판매'로 승부수

피지컬 AI의 병목은 데이터. 장인 손기술·유연물체 조작 데이터 확보가 국내 로봇 학습 경쟁의 관건.

요약

피지컬 AI 기업 엑스와이지가 로봇 학습용 데이터 판매를 핵심 수익 모델로 설정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에 나선다. 엑스와이지는 직접 운영하는 20여 곳의 무인 카페 '바리스브루'와 자체 개발한 모션 캡처 글러브 '글러브X'를 통해 실제 상업 환경에서 로봇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의류 제작처럼 유연한 사물을 다루는 고난도 작업이나 명장의 손기술 데이터를 선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3지 손과 5지 손을 각각 개발하여 단순 작업부터 복잡한 기술 작업까지 로봇에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공개한 양팔형 세미 휴머노이드 '듀스'는 현재 양산보다는 기술 협업과 데이터 노하우 축적을 위한 교육용으로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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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엑스와이지 "피지컬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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