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뇌 신경망을 적용한 드론 자율 비행 프로젝트 'FlyDrones'
생물학적 신경망 데이터가 어떻게 실제 물리 환경의 제어 시스템으로 변환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
요약
최근 제넬리아(Janelia), 케임브리지 대학, 구글 연구진은 학술지 'Cell'을 통해 수컷 초파리의 신경계 전체 지도(16만 6,700개 이상의 뉴런, 1억 2,500만 개의 시냅스)를 공개했다. 이 지도를 활용한 'FlyDrones' 프로젝트는 초파리의 뇌 신경 구조를 그대로 드론의 오토파일럿으로 이식하여 학습 과정 없이 비행을 구현했다. 드론 카메라는 초파리의 시각 세포 역할을 하며, 시각적 데이터가 2,560만 개의 신경 연결을 거쳐 실제 초파리의 비행 제어 방식인 DNg02(스로틀 및 요 제어), DNp03(회피 기동) 등을 작동시킨다. 각 드론은 별도의 비행 코드 없이 초파리의 뇌 신경 구조를 복사한 형태만으로 운영되며, 자이로스코프 역할을 하는 뇌 속 '평형 감각 기관(halteres)'까지 시뮬레이션에 반영했다. 이번 사례는 복잡한 인공지능 학습 없이도 생물학적 신경망의 구조적 설계를 통해 드론 군집 비행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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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MyWestLord: 166,700 neurons from a dead fruit fly just became the autopilot for a drone swarm. A fruit fly's brain is the size of a poppy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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