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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구글 TPU 핵심 인재 영입…자체 AI 반도체 개발 속도
주요 AI사 칩 내재화 가속. 엔비디아·구글 의존 완화와 모델 최적화 경쟁 주시 필요.
요약
앤트로픽이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프로그램 창립 멤버이자 1~7세대 칩 개발을 총괄한 아미르 살렉을 영입하며 자체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 플랫폼의 연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프로세서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AI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넘어 반도체 인프라 주도권 확보로 경쟁 범위를 넓히는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경쟁사인 오픈AI 또한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할라피뇨(Jalapeno)’ 칩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앤트로픽은 반도체 스타트업 프랙타일과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물량 계약을 맺는 등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확보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앤트로픽은 자체 개발과 별개로 AWS, 구글, 엔비디아, AMD 등 기존 공급사와의 다중 조달 체계는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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