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k, 암호화된 악성 명령어에 사용자 데이터 유출 취약점 노출
6월 통보에도 미해결. 프롬프트 인젝션은 근본 차단 불가, 외부 입력 격리 설계 필수.
요약
최근 연구원들이 x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Grok을 대상으로 사용자 채팅과 개인정보를 유출하도록 유도하는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기법을 발견했다. 이번 공격은 이메일이나 웹페이지에 악의적인 지시사항을 포함시켜, 모델이 이를 신뢰할 수 없는 외부 콘텐츠가 아닌 사용자의 정당한 요청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한다. 해당 취약점은 지난 6월 xAI에 이미 통보되었으나, 보도 시점까지도 여전히 데이터 유출이 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다. 이는 앞서 Microsoft 365 Copilot에서 발견된 사례와 유사한 문제로, LLM이 프롬프트 인젝션의 근본적인 원인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개발자들이 모델의 근본적인 취약점을 개선하는 것보다 모델의 유해한 행동을 차단하는 가드레일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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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Grok exfiltrates user data when malicious instructions are encry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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