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재녹음 없이 가사만 수정하는 AI '멜로디싱어' 공개
원곡의 멜로디와 박자를 보존하며 가사만 변경 가능. 음원 수정 작업의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됨.
요약
KAIST 연구진이 2026년 6월 공개한 '멜로디싱어(MeloDISinger)'는 이미 녹음된 노래의 멜로디와 박자를 유지한 채 가사 텍스트만 자연스럽게 수정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기존 기술들이 음절 수 제약이나 편집 후 전체 길이 오차 문제로 인해 반주와 박자가 틀어지는 한계가 있었던 것과 달리, 멜로디싱어는 전체 길이 오차를 0.004초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이 모델은 '시간 예산' 개념을 도입해 편집 구간 내에서 새 가사의 음소들이 원래 길이를 넘지 않도록 비율을 배분하여 박자를 정교하게 맞춘다. 실제 성능 평가에서도 단어 오류율(WER)이 비교 모델 대비 절반 이하로 나타났으며, 청취 평가 6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가사 전달력과 자연스러움을 입증했다. 향후 음원 수정 시 소요되는 스튜디오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실무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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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다시 부를 필요 없다…녹음된 노래 가사만 갈아끼우는 AI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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