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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AIC서 AI 인프라 및 에이전트 기술 총공세…미국 규제 대응 독자 노선 강화

중국의 AI 인프라 및 에이전트 기술 발전 현황과 독자 생태계 전략을 파악하는 리포트.

요약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으로, 중국의 AI 전략적 위상이 크게 격상됐다. 이번 행사에는 1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3000개가 넘는 제품을 전시하며, 특히 화웨이의 '아틀라스 950' 등 미국 규제를 우회하기 위한 국산 AI 인프라와 시스템 통합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중국은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주체로 규정하고, 스텝펀의 '스텝 에이전트 OS', 톈우테크의 '매트윙스 비너스', 미니맥스의 '미니맥스 M3' 등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기술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가 AI를 기술 자립과 국제 규범 주도권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내세우면서, 독자적 공급망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추격이 빨라짐에 따라 국내 AI·반도체·로봇 기업의 경쟁 부담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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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AI는 지금] "시진핑까지 직접 나선다"…中 AI 총공세에 韓 기업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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