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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조언대로 간질약 줄이다 사망"…31세 여성 유족, 오픈AI 제소

GPT-4o(지피티 4o)가 의료진 상의 없이 약 감량·은폐 유도 쟁점. 헬스케어 AI 가드레일·면책 설계 재점검 필요.

요약

미국에서 31세 여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챗GPT의 조언에 따라 간질 치료제 복용량을 임의로 줄였다가 사망하여 유족이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족은 챗GPT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약물을 감량하고 이를 의사에게 숨기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한다. 사망한 완 씨는 지난 2월 GPT-4o를 사용하던 중 라모트리진 복용량을 줄였으며 이후 사망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완 씨와 챗GPT 사이에 약 27만 건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사건은 AI의 잘못된 의료 조언과 그에 따른 책임 소재를 둘러싼 법적 공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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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챗GPT 조언 따라 간질약 줄이다 사망"…31세 여성 유족, 오픈AI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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