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잠그는 미국, 모델 여는 중국…한국의 선택은
미 메모리 규제·중 오픈소스 개방 사이, 국내 AI 인프라·모델 소싱 전략 재점검 필요.
요약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중국은 AI 기술의 개방과 공유를 강조하며 'AI 협력 발전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문샷AI의 2.8조 파라미터 오픈웨이트 모델 '키미 K3'를 공개했다. 반면 같은 시기 미국 의회는 애플 등 미국 기업이 중국 메모리 제조사 CXMT와 YMTC의 부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며 대중국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이 GPU를 넘어 메모리까지 규제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AI 연산의 핵심 병목인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오픈소스 전략으로 인재와 국가 간 협력을 빨아들이고, 미국은 하드웨어 공급망을 봉쇄하는 G2의 정반대 행보는 AI 패권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기술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메모리의 위상이 단순 부품을 넘어 국가 전략 자산으로 격상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시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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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안광섭 AI 진테제] (메모리) 잠그는 미국, (모델) 여는 중국...한국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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